부여 가볼만한 곳 그리고 축제 소식!

고즈넉하고 작은 도시 부여! 무엇보다 고대 왕국 백제의 옛수도로서 백제의 숨결을 가장 많이 간직한 신비의 도시이기도 한 부여에서 봄꽃 축제도 즐겨 볼까?

4월, 5월의 부여는 각종 축제와 언제 어디서나 백제인의 옛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 즐겁습니다! 자, 그렇담 남은 4월과 다가오는 5월, 백제에서는 어떤 놀거리, 볼거리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우선, '세도愛 봄이 방울방울 꽃피다'라는 주제로 2019년 4월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3일간 열리는, '부여세도 방울 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있습니다.

장소는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 일원 (내비 주소는 세도면 가회리 573)이며, 달달한 방울토마토와 새콤달콤한 우어회도 먹고 아름다운 노랑 유채꽃으로 2019년 봄의 추억을 남겨 보세요. 공연,체험,이벤트,판매, 야간경관, 불꽃놀이 등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참, 부여에 가시는 김에 2019년 4월 21일부터 2019년 9월 21일까지 열리는 '백마강 달밤 야시장'에도 들러보시길!

달의 회신 선화공주의 전설이 깃든 '부여 백마강 달밤시장'에서 이제 막 따똣한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봄바람과 함께 달밤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청년 사업가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도 곁들이시고요~

행복한 가정의 달인 5월, 부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 일원에서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의 봄 나들이’축제를 5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개최합니다. 

무엇보다 구드래 선착장~부소산 구문주차장, 부소산 구문주차장~광장 구간까지 두 군데 코스로 전기차를 운영하니 꼭 부소산의 전경을 낭만 서린 전기차를 타고 즐겨 보시길!

아님  부소산의 야간경관을 위해 산성 길을 따라 백제 깃발과 백제 등을 설치하였으니 하이킹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북리유적에 꾸며질 주무대에서는 첫날인 4일(토)에 개막식과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 개막축하공연을 개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밝힐 예정이며, 5일(일)에는 어린이 키즈모델 선발대회와 맥키스 컴퍼니 음악회, 마지막 날인 6일(월)에는 트로트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볼거리들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라디엔티어링, 부소산 물총대첩, 10m 높이로 올라가는 열기구 체험,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부소산의 7가지 선물, 투어프로그램, 주전부리, 로컬푸드 판매장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여군 국악의 전당(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88) 에서,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가.무.악.극으로 만나는 2019 토요상설공연이 얼립니다.
이름하야 "매주 토요일은 악동이와 국악공연 보러 가자!".

문화체육광광부 2019년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서 문화장터( www.asiamunhwa.com )에서 예매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