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로 장식한 집들이 넘쳐나기를 꿈꾸다!

 우리는 언제 이런 예쁜 동네를 가질 수 있을까요? 신시가지는 많지만 옛스러움과 현재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그런 멋진 곳은 모두 파괴되어 안타깝습니다. 일제강점기때 일본에의해 파괴되고 6.25때 폭격을 맞아, 그리고 산업화 거치면서 개발 명분으로 거의 파괴되거나 볼품없는 아파트 단지로 변해버렸습니다.

유럽처럼 멋진 풍광을 그린다면 꿈일까요? 우리도 그런 곳을 가질 수 있다면 좋으련만. 여전히 도시 디자인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풍광을 망치고 있습니다...
 

꼭 화려하거나 비싸지 않아도 좋습니다. 단촐하더라도, 비싸지않더라도 깨끗하고 꽃과 나무만 심어져 있어도 얼마든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문화가 서린 곳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게 안될까요? 아직 미학적 시각의 중요성을 사회구성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문화수준이 낮은 탓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안전한 사회 분위기와 탄탄한 안전망속에서 여유있는 삶을 즐기는 토대가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예쁘게 집을 꾸미고 동네를 가꾸는데 사랑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테니까요~ 결국 문화와 사회 안전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저변에는 교육과 사회 공정성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고요.

 

우리도 멋진 환경, 멋진 동네, 아름다운 골목을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