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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식

방과후교사 되는 방법과 전망은?

1. 방과후지도사의 전망!
방과후지도사란 직업이 향후 전망이 밝은 직업 중 하나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실 텐데요,
2016년 중등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이젠 방과후지도사님들의 지도 대상이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등학생으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자유학기제란 학교 교과 과정이외 진로 탐색, 취미/특기적성 중심으로 학생이 직접 선택 수강하는 수업 과정을 말함)
 

2. 방과후지도사가 되려면?
방과후지도사가 되는 과정은 크게 
1. 본인이 커리큘럼을 짜 학교 관계자등을 찾아가 직접 프레젠테이션하거나 학교 모집 공고를 보고 면접을 보는 방법
2. 방과후 관련 협회, 기관에 의해 각 학교에 파견되는 방법

방과후지도사의 나이 제한이 있거나 인맥이 중요한가요?
방과후지도사로 진출하는 과정에 대해 상당히 많은 설들이 존재합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유리하다, 아니다... 인맥이 작용한다, 아니다... 자격증이 필요하다, 아니다...등등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나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방과후지도사님들 중엔 주부님들도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인맥?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부 학교의 방과후지도사 모집 공고도 사실상 내정자를 미리 뽑아둔 채 실시하는 요식 행위에 불과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러한 행위는 일부에 지나지 않고  점차 사라지리라 전망됩니다.

방과후지도사가 되기 위해선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실제 방과후지도사 면접을 보시면 실감하시겠지만 대부분의 지원자가 방과후지도사자격증은 기본, 관련 자격증 두세개 이상을 준비하고 지원하십니다. 만약 이를 능가할 경력이 있다면 상관 없으나 경력이 없다면 자격증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방과후수업 과정이 자신의 대학 전공이나 커리어랑 완전 일치하는 경우라도 방과후지도사자격증 하나 정도는 구비해야 진정성있어 보이는 분위기는 분명 존재합니다!

방과후지도사의 수입
방과후지도사는 한 학교를 기준으로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수업이 배정되어 있으므로  보통 3~4개 정도의 학교에 출강합니다.
방과후지도사의 수입은 학교와의 계약에 따라 학생 수강료에 따른 비율제이기도 하고 시간당 페이로 지급받기도 합니다.

초창기엔 4~5백만의 수입을 올리는 방과후지도사님들도 계셨는데요, 수입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교육적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짜고 수업에 충실하며 학생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시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신다면 행복과 보람과 더불어 수입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