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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식

집과 차를 빌려주고 돈을 받는 공유경제가 뜬다?

1. 요즘 공유경제가 화두인데요, 공유택시, 공유자전거, 공유숙박...
공유경제란 말그대로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차를 예로 들자면, 차가 필요한 사람은 그린카나 솔카같은 앱에 들어가 자신의 집과 가까운 곳에 주차된 차를 예약하고 비용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예약된 시간에 차를 찾으러가서 이용하게 됩니다. 이용을 마쳤다면 다시 정해진 주차 장소에 차를 도로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아마 자율주행차가 보급되면 더욱 활발해지리라 보여집니다.

2. 숙박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을 공유하는 것이죠.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란 방이나 집을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숙박료는 집을 내놓는 사람 마음대로이긴 하지만 대체로 호텔로다는 저렴합니다.

3. 그리고 현지인들의 생활에 더욱 밀접히 들어가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호텔만 다닌다면 아무래도 상업지만 경험해 볼 수 있을 뿐 현지 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경험해 보기는 힘들듯 합니다. 하지만 안전문제는 보장할 수 없으므로 혼자 단독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후기를 통해서 청결 상태를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4. 그런데 애초에 경비를 줄여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에어비앤비이나 이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해 짭짤한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어떤 사람은 아예 오피스텔등을 구입해 숙박업소처럼 에어앤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 아파트등은 소음 문제 등으로 엄격히 에어앤비로 활용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 그리고 에어앤비는 관광 산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들이나 도시에서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관광 오는 사람이 제로인 지역은 신청해도 별 대미는 못 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