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 이슈/대전 충남

충남도청, 농촌 영농형 태양광발전 사업 설명회!

미래형 수익 모델이자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인 농촌태양광 발전. 태양광 발전은 미세먼지없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원인데요,

원자력에너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으나 건설 비용과 폐쇄 비용이 너무 크고 위험성이 높아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사업은, 농가의 안정적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사업이란 농경지에 농기계가 다닐 수 있는 높이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을 판매하는 동시에, 농사를 지어 이중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이러한 농촌태양광 사업은 별도의 농지를 마련하지 않고도 이미 소유하고 있는 농지에 작물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유럽에는 이미 태양광 보급이 꽤 활성화돼 있는데, 일본마저 현재 1000여 곳 이상의 영농복합형 태양광발전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겨우 2017년 지난해에서야 영농병행 태양광 발전 사업( 일명 '태양광 이모작')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으며 2018년 4월 기준 농촌태양광 사업 참여 농가가 1865호이며 이들에의한 전력 생산량은 약358MW라고 합니다.


정부는 농업인을 포함한 극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2030년까지 10G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는데요, 특히 산업부는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도입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충남 도청에서도 충남 영농인들이 에너지생산과 농업 생산을 병행해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형 '영농병행 태양광 발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1, 2차 설명회는 이미 지났으며 3차 설명회가 8월 14일 화요일에 열리는데요,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농어민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주택, 유휴부지 등 태양광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개인 및 마을 조합, 태양광 발전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다네요.

참가 방법은 이메일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답니다.  이메일은 pvagree@ccei.kr/ 전화 041-536-7787이나 7864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기념품과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