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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생각의 창고

다양성을 거부하는 차별의 심리!

다양한 시각의 존중. 이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뇌는 한번 프로그래밍이 되면 자신의 생각이나 시각을 바꾸기가 쉽지 않으며 기존 시각과 다른 견해를 접할 때 우리 뇌는 우선 두려움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신경가소성의 원칙 때문입니다. 바꾸겠다 마음 먹는다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생각이자 마음입니다.

물론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그 마음먹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대체로 기존의 사고 방식이나 인식과 다른 시각, 견해를 받아들이고자 마음을 먹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게 된다면 불안감과 태만감에 직면합니다. 내가 그동안 접했던, 익숙했던 것이 아니라면 먼저 거부를 하게 되거나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되죠.

그래서 다양성의 존중은 권장되고 있는 가치지만 쉽게 지켜지는 가치는 아닙니다. 이렇게 새로운 시각, 다양한 시각을 존중하기 어려운 인간의 특성 때문에 각종 사회적 차별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회적 차별이란 사실 그 근저에 두려움과 불안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차별이란, '너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의 다른 표현입니다.

'너를 받아들이고싶지 않아.' 라는 사고의 기저에는, '나는 너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환경 변화가 싫어.'라는 두려움과 불안의 심리가 까려있습니다. 결국 다양한 시각의 존중을 회피하는 것은, 결국 두려움과 불안 때문입니다.

하지만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수입니다. 변화가 없는 발전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죠.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할 때 진정한 발전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의 극복이야말로 성공과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