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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생각의 창고

동방견문록의 마르코폴로가 아메리카땅까지 밟았다? 동방견문록의 저자인 마르코 폴로가 베링해협을 건너 알래스카땅을 밟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보다 200여년 앞서 아메리카 대륙에 들어갔을 수도 있다? 마르코 폴로는 아시다시피 아버지와 함께 13세기 24년간에 걸쳐 아시아를 여행하고 돌아와 동방견문록이라는 책을 남깁니다. 당시 칭기스칸의 손자 쿠빌라이칸이 지배하고 있던 원나라 황실을, 아버지와 함께 드나들기도 했던 마르코폴는 동방견문록을 써 유럽인들에게 동양에 대한 환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이란 곳에서 나온 얘긴인데요, 전문가들이 양피지 문서를 새로 분석해보니 14개의 양피지 문서에는 알래스카 해안을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지도가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이 양피지 기록 문서는 1887년 미국으로 건너와 재단사로 일하던 이탈리아 출신 이.. 더보기
원자탄의 원리와 우라늄의 정체! 요즘 북한 핵에 대한 뉴스를 뒤덮고 있는데요, 대체 핵폭탄 즉 원자탄의 원료인 우라늄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라늄은 원자탄의 원료입니다. 우라늄의 핵이 붕괴되면 아인슈타인의 저 유명한 공식 "E는 mc스퀘어"의 공식에 따라 엄청난 에너지를 낸답니다. 1그램의 우라늄은 3톤의 석탄에 맞먹는 에너지를 낼 정도죠. 즉 우라늄에 엄청난 힘을 가해 핵분열을 일으키면 엄청난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그것이 바로 핵폭탄입니다. 우라늄(Uranium)의 이름은 천왕성 Uranus의 이름을 본 따 지어졌는데요, 방사능을 내뿜는 우라늄은 자연계에서 배출되는 원소 가운데 원자량이 가장 크고 비중이 19.05로 금의 비중과 비슷합니다. 우라늄은 니켈처럼 '하얀 금속'이며 단단하고 치밀해 녹는점이 무려 113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