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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 체온과 코에 양보하세요! 원두 중 에디오피아 시다모종이라고 있습니다. 쓴 맛이 강하고 맛이 진해요...끝맛엔 아주 미미하게, 살짝 과일 느낌의 향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제가 선호하는 맑고 단 맛이 느껴지는 그런 커피 맛은 아님... 이목구비가 선명한 무지 고혹적인 흑인미녀같은 느낌이에요... 시럽을 많이 넣어 드시는 분, 진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에겐 맞을 커피입니다~ 몇몇 프렌차이즈커피를 포함한 일부 커피샵은 맹물에 가까울만큼 맛없는 커피였는데 요즘은 프리미엄 커피가 시중에 많이 나오네요... 커피는 원산지, 가공방법에 따라 그 종류가 천차만별입니다. 또 샷을 적게 넣느냐, 많이 넣느냐 혹은 온도에 따라 커피맛 차이가 큽니다. 그럼에도 커피맛의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지않고 (확실하진 않으나) 브랜드커피숍에서는 대개 커피 자체의 맛.. 더보기
커피의 카페인 때문에 우리가 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카페인이 그리워지는 오후! 누군가 말했죠~ 커피 덕댁에 근현대 사회의 노동 생산성이 높아졌다고~ 이 말은 대체 무슨 뜻일까요? 그 말은, 커피 속 카페인이 가지고 있는 각성 효과를 이른 말이죠... 아마 여기에 공감하는 분들이 50% 이상 되지 않을까 싶군요^^ 커피 속에 존재하는 카페인이라는 화학물질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을 생성하고 분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도파민(Dopamine)은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로서, 아드레날린, 노르에피네프린의 전구체이기도 하다"라고 사전은 설명하고 있군요^^ 도파민은 신경신호전달로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의욕, 행복, 기억, 인지, 운동 조절 등 뇌의 다방면에 관여한다고 합니다! 일종의 각성제, 해피바이러스? 라고 한다면 적당한 표현이 될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