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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감정

아이의 감정을 읽지 못하는 엄마의 특징(초감정 이해하기) "아이가 울때 엄마들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화가 날 수도, 미안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사랑하는 표현, 말, 스킨쉽이 어려웠던 민하씨는 아들 동규의 우는 모습을 "괴물 같다."고 표현한다. 무슨이유에선지 아이가 울기만하면 화가 나고 너무 싫다고 한다. 엄마가 안아주지않아 우는 아이를 보면서 "이 아이가 나를 화나게 하네. 얘가 나를 괴롭히려 이러는구나. "로 왜곡해서 받아들인다. 이처럼 민하씨가 느끼는 감정에 대한 감정, 감정에 대한 평가, 태도, 관점을 심리학에서는 초감정이라고 한다. 이 초감정은 대개 어린 시절 형성된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 만약 어린 시절 경험 중 완결되지 못했거나 해결되지 않는 감정이 있다면 초감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울때 아이의 감정으로 보지 않고 .. 더보기
좋은 부모가 되려면? 내 안의 초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초감정이란 '감정에 대한 감정'을 말합니다. 메타감정(Meta-emotion)이라고도 하는데요, 자신이 느낀 감정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화가 난다는 사실에 대해 서글프다'는 감정이 바로 초감정 입니다. 부모 입장에서 보자면, 아이의 감정에 대한 감정이 바로 '초감정'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슬퍼 울고 있다면 아이의 감정은 '슬픔'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느끼는 부모의 느낌은 '초감정'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슬퍼 우는 아이를 보고 속상하거나 화가 날 수 있고 혹은 창피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부모는 아이를 돌보지 못했다는 미안함을 느낄 수도 있는데 이러한 감정들을 초감정이라고 합니다. 초감정은 이렇게 자신의 감정과 다른 이의 감정세 대한 2차,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