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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생각의 창고

남의 단점을 찾으려 하지 말고 장점을 찾으라

인간은 누구나 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벽한 인간은 찾기 힘들죠. 그리고 사실 완벽함의 기준도 애매모호합니다. 그래서 자신 혹은 누군가의 단점을 보게 되었을 때, 자신이나 타인 혹은 조직에 따라 서로 다른 대처 방안이 필요합니다.

즉, 개인이라면, 스스로 단점을 깨닫고 가능한 한 그 단점을 고치고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타인의 단점이라면, 상대방이 가진 단점에 연연하지 말고 장점을 보고 교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 단점이 여러 사람을 괴로히는 문제라면 당연 재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직이라면, 남의 단점을 찾으려하거나 신경 쓰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그렇게하지 않는다면 함께 일하는 사람의 의욕을 상실하고 최악의경우 조직의 활력을 잃고 붕괴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남의 결점은 자신에게 좋은 교사가 된다.'거나 '약간의 결점도 없는 인간은 어리석은 자이거나 위선자다.'라는 상반되면서도 여러  견해들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치명적인 결점을 가진 자는 피해야하나 (그 기준을 명확히 해 둘 필요는 있습니다.) 처음부터 장점보다는 단점 먼저 찾으려는 심리가 자신에게 있는지 먼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치명적 결점이란 무엇일까요? 우선, 타인의 괴로움을 보고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성향을 지닌 자는 당연히 피해야겠죠? 이런 사람은 또한 공감무능력자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 다음은, 피해의식이 강한 자들. 특하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거나 남에게 피해 당할까봐 지나치게 긴장되어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의 호의마저 왜곡하고 오히려 괴롭히거나 공격하는데 악용할 소지가 큽니다.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주위에 상당히 많습니다. 피해의식이 심한 사람은 끊임없이 타인을 의심하고 공격하며 주변을 소란스럽게 만드므로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