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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식

노후대비 방법, 노후에 대해 효율적 대비는 어떻게?

우리나라가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이는 점점 늘어나는 평균 수명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평균 수명 증가율이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이며, 전세계에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이기도 하죠.

아래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한 그래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점점 길어지는 노후에 대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에 대해 몇 가지를 제시해 보겠습니다.
1.저축량을 늘려라.
일반적으로 미혼이나 2인 가족의 경우, 월수입의 60% 이상, 3인가족은 50%이상, 4인 가족은 40% 이상 저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노후자금은 저축자금에서 최소 20% 이상은 저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집이 마련된 경우 30%로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연금을 준비하라.
물론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한국인들은 아직도 노후대비에 여력이 없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젊을 땐 결혼과 내집마련에 힘을 쏟다가 자녀가 태어나면 양육비, 교육등으로 노후대비를 소흘히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거기에만 몰두하면 안됩니다. 그런식으로 노후대비를 소흘히 했다가는 그나마 여유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미국은 10명중 3명이 연금가입자인 반면 한국은 10명중 한 명만이 연금 가입자입니다.  

연금은 선진국 노령 인구의 주요한 노후대비 수단임을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복리효과와 동시에 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을 활용하라.
우리나라도 저금리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비과세연금 중 사실상 변동금리를 적용 받는
연금보험의 경우 화폐가치 하락으로인해 제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 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보다 더 일찍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노후선진국의 경우, 여유 자금으로 개인연금의 일부분을 투자형 연금으로 구성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