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남을 험담하기도 하고 동시에 험담을 당하기도 합니다. 고대 시대에는 힘이나 권력을 이용한 물리적 공격으로 상대를 공격했지만 사회가 발전하면서 물리적 공격 대신 다른 형태의 공격성이 필요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험담'입니다.
이와중에 험담의 대상은 괴로움, 불안, 우울증을 겪기도 합니다. 가해자들 또한 우울증이나 불안을 가지게 됩니다. 본인은 의식을 못하겠지만 결국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이나 후회가 우울증이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실력으로 상대를 압도할 자신감이 상실되었을 때 자신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혹은 자신의 동조자를 얻기 위해 험담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타인에 대한 험담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불안감만 노출시킬 뿐입니다.
이럴 경우 누구에게, 어떻게 말하는가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결코 가벼이 보이기 않게 명확한 사실을 가지고 당당하고 확신에 찬 자세로 의사를 표명해야 합니다.
인간의 내면에는 슈퍼에고라는 가장 이상적 자아가 존재하는데 이 슈퍼에고는 분위기에 휩쓸려 남의 험담이나 즐기는 자신을 반드시 응징하기 때문이죠!
또한 그 자리에서 함께 험담을 나눴던 동조자들조차도 서로를 신뢰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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