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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생각의 창고

근심, 걱정의 대부분은 실현되지 않는다!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여름만 되면 한편, 이제 영화나 방송에서 귀신, 강시, 드라큘라 등 여름만 되면 등장하는 공포마케팅이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은 귀신, 강시, 좀비가 실제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여러분의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하지만 귀신 나오는 공포 영화를 보면 오싹하거나 한적한 곳을 걸을 때엔 귀신이 나올 것같은 기분이 들어 무섭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귀신이 실제 존재해서가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방송의 자극적 소재로 등장하는 귀신 이야기를 접하며 강렬한 체험을 통해 자율신경계에 "귀신은 무섭다."라는 잠재의식이 형성되었기 때문이죠!

근심, 걱정, 두려움과 불안은이 귀신을 무서워 하는 마음과 같습니다. 인간의 몸과 생각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근심, 걱정, 불안, 지나친 두려움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과다 분비시켜 몸의 각종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본래 근심, 적정, 불안, 지나친 두려움의 약 80%는 실제 일어나지 않으며 나머지는 대비하거나 마음가짐만 바꿔도 피할 수 있다고 하니 걱정거리가 현실이 될 확률은 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또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 상태를 "예기불안"이라고 하는데 이 예기불안은 오히려 걱정을 현실로 만들 위험을 안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자신의 생각을 현실화하며 "그것봐. 내가 맞잖아."라며 자기 존재에 대해 증명하려 듭니다. 즉, 나의 불안한 감정과 걱정거리를 현실화 하도록 자신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안과 지나친 두려움이 화를 부른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불안이나 걱정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까? '좋은 일은 일어나지만 나쁜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 '그것은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귀신과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부정적, 비관적, 소극적인 말은 입 밖에 내지 말라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자신을 안심시키며 좋은 말과 좋은 음악과 좋은 책을 읽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유도하면
자율신경계가 작동하며 무의식과 의식의 조화로 믿을 수 없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지금 비록 당신이 어떤 자리, 상황, 위치에 있더라도 자신이 가진 능력과 힘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고 모든 일을 당당하게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당신 머리속에 있는 불안과 두려움에 한치앞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그런 우는 범하지 마시길.

기억하십시오. 당신 내면속 불안과 두려움의 96%는 실제 일어나지 않을 망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