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상식

자외선차단음식과 자외선차단지수에 대해!

피부를 늙게 만드는 자외선! 피부 광노화의 주범인데요, 특히 봄여름 햇살은 자외선 지수가 높아 자외선차단제는 이제 생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팔리는 자외선차단제에 표시된 지수는 30부터 50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 2개부터 4개까지 "+" 표시도 있는데 , 대체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그리고 성분에 따라 무기자차, 유기자차가 있다는데 무엇을 골라야 할까?

자외선은 A, B, C로 나뉩니다. 자외선C는 오존층에 흡수되어 우리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하지만 자외선B는 피부를 붉게 만들며, 자외선A는 자외선B에 비해 에너지는 적으나 피부를 검게 그을리게하고 피부 깊숙이 투과되어 광손상, 색소 침착과 피부 노화를 일으키죠.
특히 봄과 여름의 자외선A는 커튼이나 유리를 투과할만큼 침투력이 강해요!

자외선차단 원리

그래서 얼굴이 검게 되거나 얼룩덜룩 색소 침작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3~4시간 간격으로 덧바릅니다. 또 외출 후엔 차단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주세요!


자외선차단제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나뉘는데요, 유기자차는 피부에 도달한 자외선 에너지를 화학성분이 흡수해 차단하고,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산란시켜 차단합니다.
그런데 무기차단제는 자외선A 차단에 효과적이나 백탁현상(가부키 화장한 것처럼 허옇게 보임)이 있고, 유기차단제는 자외선B를 흡수하는 성분이 많고 백탁현상이 없습니다만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을 일으킬 수 있어요.그래서 시중 제품들에는 '무기+유기' 성분들이 많답니다.


자외선차단음식


자외선을 막는 자외선차단지수에는 숫자로 표시된 SPF자외선차단지수와, '+'로 표시된 PA지수가 있습니다! SPF지수는 자외선B의 차단 정도를, PA지수는 자외선A의 차단등급을 뜻합니다.

SPF지수의 숫자가 높을수록, PA 등급의 +, ++, +++, ++++단계가 높아질수록 자외선A 및 자외선B의 차단 효과가 카집니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의 광노화를 막기 위해서 평소 포도, 녹차, 연어, 다크초콜렛, 딸기, 토마토등을 먹어두면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