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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아픈 기억은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흥하는 홍련닷컴 2019.05.30 23:53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나쁜 기억 지우개"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내보낸 적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쁜 기억, 자신에게 크고 작은 상처를 준 기억, 불필요한 기억, 불쾌한 기억과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칭해 트라우마라고 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컴퓨터란 녀석은 상당히 인간의 두뇌와 유사한 특면이 있습니다. 각종 임시 파일등이 쌓이면 컴퓨터 속도가 느려지듯 인간의 두뇌의 각종 생각의 파편들도 불필요한 것을 지워져야 합니다.

그 불필요한 나쁜 기억들은 우리 두뇌 신경 세포 어딘가에 저장되어 크고 작은 전기 신호를 끊임없이 우리에게 보내주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람마다 불쾌한 느낌을 주는 기억 인자는 다릅니다. 트라우마라고 해서 천재지변과 같은 대 사건을 겪은 후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개인이 당하는 각종 사건부터 언어적 상처까지 각자에게 새겨진 상처가 트라우마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에 따른 상대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컴퓨터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시파일이나 바이러스, 악성 파일들을 삭제해야 하듯 인간 역시 자신의 기억 속에 내재된 불쾌하고 좋지 못한 기억을 지워져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한도전의 나쁜 기억 지우개는 그 방법 중 하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쁜 기억을 종이에 쓰고 지워버리거나 태워버리면 그 기억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 말고도 '눈동자 굴리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시신경은 뇌신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눈은 사실상 뇌의 돌출부라고 불릴만큼 뇌의 한 기관과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동자 굴리기가 컴퓨터의 delete와 같은 기능을 하는 모양입니다.

어찌됐든 무슨 일이 있어도 나쁜 기억,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하는 기억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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